2025-10-15
무인 로봇 충전기 '모던보이' 및 초급속 All-In-One 충전 솔루션 공개
전기차 충전기 제조 및 서비스 전문기업 주식회사 모던텍(대표이사 김성두)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5)’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무인 로봇 충전기 ‘모던보이(ModernBoy)’를 비롯해 All-in-One 초급속 충전기와 멀티 유니트 등 다양한 충전 인프라 기술을 공개하며, 변화하는 전기차 충전 시장에 대한 기술적 대응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던텍의 무인 로봇 충전기 ‘모던보이’는 전기차 배터리의 대용량화로 인한 고압·고전류 충전 위험성과 무거운 케이블로 인한 사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레일 기반의 자동 충전건 탈부착 방식을 적용해 로봇 1대로 최대 20대의 차량을 충전할 수 있으며, 관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관리와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현재 서울 신방화역에서 실증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교통약자 접근성 및 사용자 안전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모던텍이 함께 공개할 All-in-One 충전기는 완속부터 초급속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공하는 커스터마이징 충전기다. 충전 케이블 윈치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지능형 파워뱅크-디스펜서(1:N) 구조로 동시 및 순차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77kWh 배터리 기준 약 15분 내 80% 충전이 가능한 초급속 모드와 급속충전 전력 가변 기술을 통해 피크 전력 사용량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기술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기후가치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하며,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입증했다.
아울러 모던텍은 충전건 타입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멀티 유니트’ 특허 기술도 공개한다. 이 기술은 차량 제조사별로 상이한 충전 규격(NACS, CCS 등)에 대응 가능한 호환형 커플러 솔루션으로, 다양한 차량을 하나의 충전기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테슬라를 비롯해 여러 국가의 충전 규격이 혼재된 시장 환경에서 운영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모두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